달콤한 시즌

시작은 이맘때면 항상 듣는 달콤한 노래 '아이유 - 12월 24일'

개인적으로 아이유버전 음원이 나왔으면 했는데 5년이 지났는데도 안나온다

최근에 크리스마스때 찍은 사진이 없다 그래서 2016년 사진이라도 첨부

매년 12월 즈음이 되면 세상이 달콤해진다

1년 내내 틀지 않았던 캐롤도 거리 곳곳에 울려퍼지고

또 그것들은 매일같이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서울 크리스마스 마켓,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다

꽁꽁 얼은 땅을 녹이기라도 하려는 것인지

온 거리는 반짝반짝 빛이난다

그래서 달콤한 이 시즌이 좋다

내가 쓴 거 아님

사실 크리스마스래봐야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저 번화가에 가서 지갑을 열고 사람을 만나고

1년 내내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크리스마스니까 의미가 있는 거다.